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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색깔로 별로 나누기 꽃 색으로 구분하기색이 없는 꽃은 없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색이 있죠. 하지만 자연의 색은 '~색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죠. 색을 구분하는 것은 사람이니. 여기서는 다양하게 존재하는 색을 구분해 봅니다.  하얀색꽃개미자리개승마개오동고추기생꽃까마중끈끈이주걱나도옥잠화낚시돌풀난쟁이바위솔남천노각나무노린재나무눈개승마다정큼나무단풍취덩꿩나무둥굴레둥근배암차즈기딱총나무딸기뜰보리수바람꽃장미 하얀색   노란색꽃무꽃유채꽃 분홍색꽃안젤라 장미   빨간색꽃개양귀비작약 빨간색 장미 빨간색  녹색꽃 파란색꽃 수레국화 (파란색) 장미 파란색  보라색꽃가솔송가시엉겅퀴개곽향개아마갯완두갯패랭이꽃꽃고비냉초오동나무등나무 검정색꽃검정장미  다양한 색이 섞인 꽃 2024. 5. 11.
오동나무 꽃과 꽃말 오동나무오동나무는 5월에 보라색꽃을 피우는 나무로 한국원산의 꿀풀목 오동나무과에 속한다. 겨울이 입이 지는 낙엽교목으로 4월 말부터 꽃이 피어 5월 초순까지 핀다. 오동나무는 성장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몇년 만 지나도 나무 크기가 10m는 훌쩍 넘어 버린다. 하지만 가지나 줄기가 약해서 바람에 쉽게 부러진다. 가끔 도로를 지나치다 보면 산에 보라색의 꽃을 피우고 있다면 오동나무라고 보면 된다. 5월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 나무는 우리나라에 오동나무 박에 없다. 비슷한 색으로 등나무가 있지만, 등나무는 오동나무보다 조금 더 일찍 꽃을 피우고, 덩굴설 식물이기 때문에 홀로 서지 못하고, 다른 나무나 벽에 기어 올라 꽃을 피운다.  오동나무 꽃말고상       오동나무잎은 생육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면 사람얼굴보.. 2024. 5. 8.
사랑초 사랑초 사랑초는 옥살리스(oxalis) 속으로 봄과 여름 사이에 피는 꽃이다. 괭이밥의 일종으로 보면 된다. 하지만 일반 괭이밥과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사랑초와 거의 흡사한 덩이 괭이밥, 꽃의 크기와 모양이 흡사하다. 하지만 잎은 많이 다르다. 2024. 5. 8.
만데빌라, 브라질자스민, 동백자스민 만데빌라 학명 Mandevilla sanderi (Hemsl.) Woodson 4월이 되면 나팔꽃 모양이 나무에서 피는 꽃이 만데빌라이다. 통꽃이며, 붉은색이다. 만데빌라의 다른 이름으로는 브라질자스민, 동백자스민, 썬다볼, 주홍별 봄맞이꽃이라고도 한다. 만데빌라는 영국의 육종가이자 원예가인 헨리 만데빌라(1773-1861)의 이름에서 왔다. 덩굴성 식물이기 때문에 지주대를 세우지 않으면 화분에서 흘러내린다. 꽃을 보기 위하여 키우는 관화식물이다. 꽃 모양과 나무가 특이해서 정원이나 화분에 많이 심어 키우는 편이다. 관리하기도 편하고, 물 빠짐이 적당하면 거름만 조금 줘도 잘 자라는 식물이라 가정에서 많이 키운다.   녹색잎에서 광택이 나며, 꽁꽁 오무른 잎이 활짝 피어납니다. 누군가는 천사의 나팔과 비.. 2024. 5. 8.
5월에 피는 꽃의 종류 5월에 피는 꽃의 종류5월은 봄의 끝자락인 동시에 수많은 꽃들이 만발하는 시기입니다.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는 장미를 비롯하여 해당화가 피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구수처럼 긴 꽃잎을 가진 이팝나무 꽃이 피는 시기입니다. 4월 중순 이후와 5월 말까지의 피는 꽃들을 정리했습니다. 특별한 순서는 없습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장미(rose)5월 하면 장미죠. 장미는 꽃의 여왕으로 불리며 진한 향기와 더불어 검붉은 색을 남심을 흔들어 놓습니다. 요즘은 개량종이 많아 붉은 장미 외에도 노란 장미, 흰 장미 등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찔레꽃(들장미)장미가 나왔으니 들장미도 나와야죠.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들장미 하면 바로 캔디가 떠오릅니다. 캔디는 사탕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여자 주인.. 2024. 5. 8.
안젤라 사계 덩굴장미 안젤라 덩굴장미 안젤라 사계 덩굴장입니다. 기르기 쉽고, 연분홍색이라 진한 빨강을 싫어하는 분들에 좋은 장미입니다. 일반장미보다 조금 작지만 몽글몽글 피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장미는 햇빛을 무척 좋아합니다. 햇빛이 잘 들지 않으면 꽃이 잘 피지 않습니다. 심을 때는 햇빛이 얼마나 드는지 보시고 양달에 식재하셔야 합니다.  식물체계분류장미군장미목장미과장미속장미는 계량종과 교합을 통해 종류가 수백종에 이르게 되었고, 아직도 끊임없이 계량을 시도하고 있어 종류가 더 많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젤라는 그 중의 하나이며, 아담하고 분홍빛의 색이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장미입니다. 취위에도 강하여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잘 견디는 품종입니다. 이른 봄이 되며 순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때 퇴비를 .. 2024. 5. 8.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약천마을 신전면 약천마을약천마을은 강진만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해변가에 자리하고 있다. 약천마을은 1950년대까지 대월마을에 속해 있었고, 이곳을 당산이라 불렀다. 1983년 대월에서 당산이 분리되고, 약천마을이 된다. 도암면에 속하던 신전면이 분리되었던 시기다. 마을이 형성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18세기 이전부터 존재했었다. 약천이란 마을 지명은 마을 주민들이 사용하는 '약천샘'에서 유래했을 것이다. 바닷가임에도 특이하게 약천마을에서 나는 샘물은 마르는 일이 없었고, 물이 시원하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신전면에서 유명한 샘물이라 사람들이 물을 뜨기 위해 종종 찾았다고 한다.이 부분은 강진신문 "마을 앞 마르지 않은 샘물 사람의 몸을 고치고"를 참고 바람 미리 조사하고 갔다면 좋아겠지만.. 2024. 5. 7.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신리 신리(新里)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신리는 세 마을로 나뉜다. 동쪽마을은 동신, 서쪽마을은 서신, 남쪽? 마을은 이신이다. 동신과 서신은 행정구역사 나누어졌으나 같이 붙어 있어서 한 마을이나 다름이 없다. 마을 사람이 나고서야 어디서 마을이 갈리는지 알기는 힘들다. 신리 삼거리를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나뉜다. 정확히 어디서 갈리는지는 모른다. 동쪽 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동신 모습   ● 대덕읍 내저마을● 대덕읍 옹암마을● 대덕읍 이신마을  도로 표지판 있는 곳이 동신 마을 입구이다.   신리 삼거리 신리 삼거리에서 동쪽으로 가면 대덕읍으로 가고, 동남쪽으로 가면 이산과 내저 옹암 마을로 들어간다. 서쪽으로 가면 강진군 하분마을과 분토로 가는 일이다.      마을 중심의 마을길을 타고 올라갔다. 아마.. 2024. 5. 7.
장흥군 대덕장 풍경 대덕장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신월리에 자리한 장이다.  장날은 5일 10일이다. 전형적인 시골 농촌 장으로 대부분이 농산물과 해산물이다.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 대덕읍내 사람들이다. 방문일 2016년 11월 25일 이때만 해도 장흥군내버스가 돌아다녔다. 지금은 없어지고 작은 마을버스가 다니고 있다. 배차 시간도 많이 줄어들었다. 시골의 교통은 생각보다 위험하다.  대덕읍내 길. 이곳이 대덕읍내 중앙 통로이다. 장흥대로가 외곽으로 뚤리기 전에는 이 길을 통해 장흥으로 나갔다.  대덕초등학교는 상당한 큰 학교였지만 젊은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급속히 줄어 들었다. 2024년 3월 현재 유치원 2명, 초등학생 18명이 전부다. 대덕초등학교 홈페이지 2024. 5. 7.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하분마을 하분마을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상흥리 하분 마을 상흥리는 상분과 하분으로 나뉜다. 하지만 상분은 분토 마을과 함께 묶여 있다. 하분은 강진군의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다. 하분교를 지나면 장흥군 대덕읍 신리로 넘어간다. 방문일 2016년 11월 24일 하분 마을이 언제부터 마을로 터를 잡았는지 남겨진 기록이 없다. 조선시대 중기부터가 아닌가 생각된다.  집성촌은 아니지만 밀양박씨가 집성촌처럼 세를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향토사학자에 의하면 이곳의 박 씨들은 조선시대 어떤 사건이 일어난 왕의 눈을 피해 이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마을이 생겨났다고 한다.  마을 중앙의 정자나무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하분마을의 정자나무는 500년 정도의 수명을 지난 팽나무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에는 이곳에서 종종 마을의 .. 2024. 5. 7.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가학리 가학마을 가학마을은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의 한 마을이다. 대덕읍에서 삭금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모양이 학의 날개 같다 하여 붙여진 마을이라고 한다. 마을 앞을 지나면 소똥 냄새로 견디기가 힘들다. 마을 안에서도 밖에서도 한우를 키우느라 냄새가 너무 심하다.  2022년 전남남도가 주관하는 '농어촌 마을경관개선 공모사업'에 가학마을이 당선되기도 했다.(장흥신문 김대중 건설도시과장) 2024. 5. 7.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이마길 11-1 이마길 11-1 시골 빈집 사진 찍은 날짜를 보니 2016년 12월 1일로 되어 있다. 아마도 병영성에 다녀오는 길에 산을 넘어 강진으로 가는 길이었을 것이다. 당연히 처녀길이라 내비를 찍고 가고 있었다. 해가 서서히 기울며 노을이 지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지나다 산 아래 집 한 채가 보인다.   왜 이곳에 저 집이 있을까? 주변 아무 집도 없는데 왜 한 채만 있을까? 호기심이 발동해서 차를 세우고 집 안으로 가보았다.   문은 열쇠로 잠겨 있었다. 우편물도 없는 것을 보니 집을 비운 지 꽤나 듯 보인다. 문은 녹슬었지만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쓸만하다. 다만 열쇠가 새것이다. 아마도 이번에 열쇠를 새로 바꾼 것 같다. 그렇다면 집주인이 관리하고 있다는 뜻이다. 원래 주인인지, 아니면 원래 부모님은 돌아.. 2024. 5. 7.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내저마을 대덕읍 옹암리 내저마을 내저마을은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옹암리에 있는 마을이다. 행정구역은 옹암리에 속하지만 실질적인 정서는 신리와 맞닿아있다. 대덕읍에서 차를 타고 8분 정도 마량 쪽으로 들어가면 신리삼거리가 나온다. 그곳에서 옹암방향으로 좌회전하여 2km 정도를 더 가면 내저마을에 도착한다. 내저마을은 매생이에 유명한 곳이다. 매생이는 원래 강진군 마량면의 하분마을에서 시작했다. 장사가 잘 되자 신리 사람들과 내저, 옹암 사람들까지 양식하면서 유명해졌다.  ● 대덕읍 내저마을● 대덕읍 옹암마을● 대덕읍 이신마을 이신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옹암으로 가고, 직진하며 내저 마을로 들어간다. 내저는 오성산 자락의 작은 골을 넘어가야 나온다. 방문일 2011년 2월 5일  매생이는 겨울에 나온다. 1월이 .. 2024. 5. 7.
전라남도 장흥군 신리 이신마을 신리 이신 마을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신리 이신마을 이신 마을은 장흥군 대덕읍 신리에 속한 작은 마을이다. 신리에는 동신 서신 이신이 있다. 동신과 서신은 거의 한 마음이지만 이신 마을은 가깝지만 생활권이 약간 다른 마을이다. 8년 전에 이곳에 잠깐 들러 사진을 찍은 것이 있어 이곳에 올린다.  방문일 2016년 11월 23일 이신 마을은 두 곳을 나누어져 있다. 한 곳은 신리에서 고개를 넘어 신리교회 앞에 보이는 곳이고, 다른 한 곳은 내저로 넘어가는 이신 삼거리가 있는 곳이다. 정확한 마을 이름을 몰라 신리교회에 가까운 곳을 윗마을, 내저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곳을 아랫마을이라 부를 것이다. ● 대덕읍 내저마을● 대덕읍 옹암마을  이신 마을 입구에 있는 정자나무  논둑길로 들어가면 나오는 광장에 있는.. 2024. 5. 7.
마을 산책을 시작하며 살다 보니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제가 계획하고 꿈꾸고 기대했던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지라고 말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듭니다. 오늘 다시 이곳을 서브도메인을 입혀 다시 시작합니다. 원 주소는 (https://36498.tistory.com/)였습니다. 앞의 36498은 대한민국 통계청에 기록된 2023년 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블로그는 처음부터 한국의 여러 마을을 돌아보고 산책하기 위한 생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마을뿐 아니라 꽃과 자연, 축제 대한 이야기를 담고 싶어 '꽃길만 걷자'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제목이 너무 이상해 보여 다시 '어느 날 문득 풍경'으로 수정했습니다. 이 부분은 '블로그 이름을 바꾸며'라는 글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 글을 적을 때가 2023년 4월.. 2023. 10. 2.
65회 밀양 아리랑 대축제 밀양 아리랑 대축제 기간 / 2023,5,18(목)-21(일) 장소 / 밀양 영남루 및 밀양강변, 남천강변로, 내일동 상가일원 프로그램 밀양아리랑 토크콘서트 일시 / 5월 19일(금요일) ~ 5월 21일(일요일) 16:00 ~ 17:00 / 13:00 ~ 14:00 장소/ 아리랑 주제관 내 무대 주관 / 밀양아리랑보존회 역사맞이 거리 퍼레이드 일시 / 5월 19일(금요일) 16:30 ~ 18:15 장소 / 내이 회전교차로→북성사거리→관아→영남루→행사장 내용 제9회 밀양아리랑경창대회 일시5월 21일(일요일) 09:00 ~ 17:00 장소밀양시청소년수련관 아리랑 원더랜드 일시5월 18일(목요일) ~ 5월 21일(일요일) 10:00 ~ 18:00 장소아리랑 주제관 실외 전시장 (아리랑 Stage) 주관디아트아.. 2023. 5. 14.
제17회 부산가족축제 부산가족축제 일시 / 2023. 5.21.(일) 11:00~16:00 장소 /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내용 / 가족체험, 가족대회, 공연 및 이벤트 등 참여자 혜택 / ① 참석자 전원에게 신세계스파랜드·키자니아부산 30% 할인권 제공 ② 현장이벤트 및 경품추첨을 통해 ㈜옵스, 삼진어묵, 키자니아부산, 신세계스파랜드에서 마련한 푸짐한 선물 증정 더 상세한 내용는 부산가족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17회 부산가족축제 홈페이지 2023. 5. 14.
장성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 축제 장성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 축제 장소 전라남도 장성읍 기산리 461-1(황룡강변 일원), 황룡면 홍길동로 431(홍길동테마파크) 기간 2023년 5월 19일 -21일까지 3일간. 축제는 3일이지만 여행객은 5월 29일(월)가지 맞는다. 연락처 061-390-7242 특징 20년 전통의 장성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길을 접목시켜 새롭게 탄생한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가을에 개최되는‘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더불어 황룡강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매년 5월 황룡강변에 붉은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백일홍 등 이 개화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강변을 따라 꽃길을 걸으며 장성만의 이색적인 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황룡강변과 .. 2023. 5. 14.
2023년 김해 꽃 축제 김해 꽃 축제 일시 / 2023년 5월 11일(목) - 2023년 5월 14일(일) 장소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조눌리 입장료 / 무료 주최 / 대동농협, 영남훼화농협, 부경원예농협 / 김해꽃추진위원회 연락처 / 055-335-7711 [행사내용] ❍ 개막 행사 : 식전공연, 개막행사, 개막 테이프 커팅식 등 ❍ 전시 행사 : 꽃 정원, 꽃 조형물, 꽃 포토존, 분화ㆍ절화 전시 등 ❍ 판매 행사 : 꽃 장터, 플라워 아트 프리마켓, 분화/절화 판매 등 ❍ 체험 행사 : 가족 꽃 체험, 꽃 기차 체험 등 ❍ 문화 행사 : 2022 생활예술인 페스티벌(문화공연 및 작품 전시) ❍ 박람 행사 : 우수 농특산물박람회 ❍ 비대면 행사 : 지역 꽃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라이브 현장중계 이전 김해 꽃 축제 사진입.. 2023. 5. 9.
[기억과 풍경] 여기가 어디였던가? 오래 사진을 찍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찍었으니 족히 30년은 넘었다. 하지만 여전히 초보다. 하기야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애를 써서 찍지 않으니 사진이 늘 리가 없다. 실력은 여전히 그때 그 시절이다. 가끔씩 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꺼내 보면 황당할 정도로 형편없다. 하지만 전혀 어울리지 않게 중요한 사진을 발견하곤 한다. 매번 그렇지는 않지만 거의 대부분 사진을 찍고 PC에 저장할 때는 날짜로 파일명을 정한다. 예를 들면 오늘 사진을 찍었다면 파일명을 20230504로 적는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적을 땐 '20230504용두산공원' 등으로 지명을 넣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지명은 폴더에만 넣고 사진은 잘 넣지 않는다. 폴더를 검색해 들어가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옛 사진들을 보면 날짜도 장소.. 2023. 5. 4.
경남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배둔리(背屯里) 배둔리는 고성군 화양면 지역에 속하는 곳으로 현재 회화면 배둔리로 되어있다. 지형이 배가 멈춘 형국과 같다 하여 배둔이란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각지의 보부상의 배둔에 모여들이 정착하면서 생긴 마을로도 전해진다. 지금은 다양한 도로가 생겨서 배둔의 위치적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불과 30년 전만 해도 배둔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었다. 마산과 고성 사이에서 고속도로가 있는 위쪽 방향으로 가는 길이 진동과 배둔에만 있었기 때문이다. 방문일 2012년 12월 7일 몇 분과 함께 마암산 주변을 산책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산이 좋아 올라갔다 내려 온다. 일반 산행과 다르게 길을 따라가지 않고 그냥 숲 속을 걸어 다닌다. 깊지 않은 산이니 이렇게 다니면 운동도 되고 모험도..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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