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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구의 동 이름 수영구 동이름 지명 유래 부산시 수영구의 동 이름 유래입니다. 수영구의 수영은 현재의 수영동에서 왔으며, 수영동은 수영동 소재의 좌수영성지에서 왔습니다. 현재 좌수영성지에는 수영사적공원이며, 곰솔과 푸조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있으며, 안영복 장군을 모시는 사당과 25의용단들이 있습니다.  1. 광안동 광안동(廣安洞)은 '넓은 평안함'을 의미합니다. 광안리는 조선시대 동래현에 속해 있었으며, '광(廣)'은 넓다는 의미이고 '안(安)'은 편안함을 의미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한 이 지역은 부산에서 가장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 하나입니다. 2. 남천동 남천동(南川洞)은 '남쪽의 하천'을 의미합니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에 남천(南川)이라 불리던 하천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하천은 현재도 존재하며, .. 2024. 7. 10.
센텀 APEC 나루 공원 산책 센텀 APEC 나루 공원 산책 부산은 공원이 거의 없습니다. 있다고는 하지만 매우 작았죠. 하지만 2000년대 이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해운대를 중심으로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고 또한 적지 않은 공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들어설 자리가 없을 만큼 복잡해 지기를 했지만 말이죠. 현재는 부산의 메카가 되어버린 센텀시티는 기존 부산원도심에서 해운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현재야 해운대가 워낙 유명하긴 하지만 실제로 해운대 신도시가 개발되기 전까지만 해도 해운대는 거의 외지였습니다. 그냥 먼 곳에 있는 풍경이 좋은 곳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비좁은 도심을 벗어나 전원적인 느낌과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은 해운대 원도심의 동북쪽에 신시가지를 조성하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 2022. 5. 19.
좌수영로 길 마을 산책 좌수영로 마을을 걷는다는 것은 소중한 행복 즉 소확행이다. 난 종종 차를 타지 않고 걷는다. 때로는 피곤하고 무릎이 아프기는 하지만 걷는다는 것의 즐거움을 알기에 충분히 좋다. 4월 1일, 난 좌수영로를 택해 걸었다. 벚꽃아 작은 아니지만 만발하기 일보 직전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파란 하늘과 새하얀 벚꽃은 보기만 해도 탄성이 절로 나오게 했다. 수영강변을 끼고 돌아가는 수영로는 수영교부터 시작하여 원동 IC까지 이어진다. 난 이 길이 참 좋다. 수년 전 들렀던 엘올리브가 보인다. 수영에서 보기 드문 레스토랑이다.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 이곳에서 점심을 같이했다. 하지만 워낙 이런 음식을 좋아하지 않은 터라 두 번 들어가진 않았다. 하지만 맛은 꽤나 괜찮았다. 분위기도 은근히 고급스럽다. 하기..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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