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피는 꽃과 꽃말
6월에도 꽃이 피나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6월에도 많은 꽃이 핍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유난히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피는 꽃들은 어떤 꽃들이 있을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색깔별로 정리하지만 특별한 순서는 없습니다.
6월에 피는 하얀색 꽃
개망초
손톱만큼 작은 꽃입니다. 개망초는 논과 밭 두덩이나 들판에서 약간의 습기만 있어도 잘 자라는 꽃입니다.
- 꽃말 화해
장미
장미는 오월과 연관되지만 6월에도 여전이 피어납니다. 물론 날씨가 더우면 일찍 사그라지기는 하지만 말이죠. 장미는 하얀색 노란색 보라색 등 다양합니다. 장미는 오월에 넣어서 이곳에만 넣도록 하겠습니다.
장미 꽃잎 색에 따른 꽃말
- 붉은 장미 / 열정적인 사랑, 열정, 아름다움
- 흰색 / 존경, 순결, 매력
- 주황 / 수줍은, 첫사랑
- 파랑 / 불가능,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_ 중독, 치명적인 매력
- 보라 /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
- 노랑 / 질투, 사랑의 감소, 완벽한 성취
- 검정 / 영원히 나의 것
까마중 꽃
저희가 어릴 때는 먹딸기로 불렀던 과일?입니다. 6월이면 여기저기 피어나는 하얀색의 작은 꽃이 피어납니다. 여름이 갈 때쯤이며 꽃이 피어난 자리에 새끼손톱보다 약간 더 작은 검은 열매가 대롱대로 달려 있습니다. 약용식물로도 효과가 좋은 식물입니다. 항산화 작용이 매우 강한 식물입니다.
- 꽃말 동심
백합
5월에는 장미가 있다면 6월에는 백합이 있습니다.
- 꽃말: 순결 변함없는 사랑
접시꽃
여름꽃의 대명사인 접시꽃입니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남부지방은 6월 중순이면 피기 시작합니다. 접시꽃은 하얀색 뿐 아니라 분홍, 빨강 등 다양한 색의 꽃이 있습니다.
산딸나무꽃
6월에 피는 노란색 꽃
애기똥풀꽃
5월에도 핀다고 알려져 있지만 애기똥풀꽃은 6월이 되어서야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흔하디 흔한 꽃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노란색의 작은 꽃입니다.
- 꽃말: 엄마의 사랑과 정성, 몰래주는 사랑
노란장미
장미도 많은 색이 있습니다. 개량종들이 많아지면서 정말 다양한색의 장미가 보입니다.
6월에 피는 붉은색/분홍색 꽃
분홍색도 붉은 색에 포함합니다.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하지만 함께 넣어 봅니다.
능소화
6월이 피기 시작해 8월까지 피는 꽃입니다. 가끔 9월까지도 한 두개 피기도 하지만...
매발톱꽃
다른 이름 콜럼바인 Aquilegia, granny's bonnet, columbine)
6월이 되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꽃이 콜럼바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발톱꽃으로 불립니다. 붉은색과 보라색이 가장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보라색이 매우 흔합니다.
나팔꽃 / 메꽃
여름하면 나팔꽃이죠. 나팔꽃과 메꽃은 친척 지간으로 생긴 것도 피는 시기도 거의 동일합니다.
꼬리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는 조팝나무의 일종이지만 모양이나 색이 적지 않게 다릅니다. 조팝나무는 흰색이지만 꼬리조팝나무는 분홍색입니다.
- 꽃말 은밀한 사랑
- 학명 Spiraea salicifolia L
- 영명 Willowleaf spiraea
6월에 피는 보라색 꽃
매발톱꽃
매발톱꽃은 붉은색의 매발톱꽃을 참조하세요.
시계꽃( Passiflora caerulea)
시계꽃은 붉은색도 있지만 보라색이 더 유명하고 특이하다. 시계 모양을 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 꽃말: 성스러운 사랑
블루세이지 (Blue Sage, Mealycup sage)
블루세이지, 셀비어 종류는 보라색을 청색 또는 보라색을 띱니다.
- 꽃말: 가정의 덕, 미덕
자카란다(Jacaranda)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은 꽃잎입니다. 꽃 모양이나 형태는 우리나라 오동나무꽃과 거의 흡사합니다.
- 꽃말: 화사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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