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6 광안해변공원 꽃 전시회 광안리 꽃 축제 부산 수영구청에서 광안이 꽃 축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민락회센터 앞에 작은 공간이긴 하지만 꽃과 함께 한다니 멋집니다. 기간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 장소 민락 회 타운 옆 광안해변공원 제가 찾았던 날은 5월 14일이었습니다. 벌써 4일 전이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았더군요. 유독 꽃 전시회과 있는 광안해변공원에 사람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광안대교와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부산에서 10대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가장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딱 두 곳 있습니다. 한 곳은 서면 쥬디스태화 주변입니다. 이곳은 정말 젊은 이들이 많습니다.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곳이기도 하기에 교통도 편리하고 오가기도 쉬운 곳이죠. 그리도 또 한.. 2022. 5. 18. 2022년 김해 꽃 축제 2022년 김해 꽃 축제 명칭 / 제7회 김해 꽃 축제 기간 / 2022년 5월 19일(목)부터 22일(일) 4일간 장소 / 김해 대동 생태체육공원 일원 주소 / 경남 김해시 대동면 조눌리 33 김해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던 원예농가를 위로하고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7회 김해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시간을 보내 내일부터네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는 방법 자동차로 가시는 분은 김해 생태공원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부산에서 차로 가시는 분은 구포역에서 내려 73번 버스를 탑승하셔서 조눌생태공원 정류소에서 내리면 됩니다. 주차장 대동 생태공원 주차장 이용 무료 2022. 5. 18. 니콘 D5500 카메라 리뷰(2) 니콘 D5500 카메라 리뷰(2) 니콘 D5500리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제가 카메라 전문 리뷰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DSLR을 10년 넘게 사용해 왔고 몇 종류의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경험들을 저의 관점에서 정리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FX고급 기종인 니콘 D700을 가지고 있어서 종종 니콘 D700과 비교됩니다. 하지만 두 카메라는 목적이나 의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엄밀하게 비교의 대상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니콘 D700과 그 이상의 고급 기종을 다루는 분들에게는 D5500은 굉장히 특이한 카메라입니다. 이제 저는 그런 관점에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니콘 D5500 카메라 리뷰(1) 니콘 D5500 카메라 리뷰 4일 전쯤에 니콘 D55.. 2022. 5. 18. 2022년 곡성 세계 장미 축제 2022년 곡성 세계 장미 축제 드디어 곡성 장미 축제가 긴 침묵을 깨고 올해부터 다시 열립니다. 백만 송이 장미로 유명한 곡성은 세계의 다양한 장미가 전시되어 그 어떤 곳보다 많은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간 2022년 5월 21일 - 6월 6일 장소 곡성 세계장미정원 주소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52-16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하지 못한 걸 보복?이나 하려는 듯 많은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로즈가든 음악회와 트롯 콘서트, 인형극, 한복 패션쇼, 아시아 컬처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2022. 5. 15. 니콘 D5500 카메라 리뷰(1) 니콘 D5500 카메라 리뷰 4일 전쯤에 니콘 D5500원은 샀습니다. 신품은 아니고 약 200컷 정도 사용한 중고품입니다. 200컷 정도면 그냥 신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키트로 구입했던 18-55mm와 35mm 두 가지 렌즈가 있는 파시는 분이 희한하게 18-55mm 렌즈를 가져가는 대신 10만 원을 깎아 팔았습니다. 저에게는 기존 카메라에 Af-s렌즈가 두 개 정도 있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구입을 했습니다. 오늘은 전반적인 스펙이나 화질을 말하고 싶지는 않고 대략적인 느낌을 말하려고 합니다. 더 제사한 리뷰는 다음 편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가볍고 작다. 니콘 카메라만 거의 13년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이 거의 잘 바꾸지 못하지만 가장 먼저는 D60을 썻고, 그다음은 D700으로.. 2022. 5. 15. 수영동 골목 산책 수영동 골목 산책 꽃을 좋아한다. 남자임에도 꽃이 좋은 건 어쩔 수 없다. 꽃을 여성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하여튼 꽃이 좋다. 이틀 전에도 수영동 골목을 산책했다.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이곳저곳 둘러보는 재미가 크다. 3월 중순에 왔으니 벌써 두 달이 다 되어 간다. 이런저런 일로 분주했던 두 달이다. 이제 조금 정신을 차리고 나니 주변이 보인다. 전에도 가끔 산책을 하기는 했지만 5월이 되니 산책이 하기 더 좋다. 아마 5월 하순이 되면 힘들어질 것 같다. 바람이 슬슬 더워지는 것이 느껴진다. 수영동 골목을 즐기는 이유 가운데 하는 바로 꽃 때문이다. 이곳 사람들은 유난히 꽃을 좋아하는 가보다. 골목골목, 집 마당에 꽃을 심었다. 굳이 꽃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나무가 있어 좋다. 5월.. 2022. 5. 9. [부산 맛집] 수영구 초록나비 부산 맛집 수영구 초록나비 카페 꽃을 보러 자주 나갑니다. 도심 골목을 걷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영은 다른 것 같네요. 오늘도 골목 이곳저곳을 산책합니다. 일하러 나가기 전에 잠깐이라 그리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오늘은 집에서 조금 멀리 돌았습니다. 늘 가던 길이기는 하지만 골목 안쪽으로는 처음이었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천천이 걷네요. 여기가 좋은가 봅니다. 밖의 풍경이 예사롭지 않네요. 꽃들이 차곡히 쌓여 작은 정원 느낌이 듭니다. 건강해 보이는 메뉴네요. 리코타치즈 샐러드도 먹고 싶은데 점심을 먹은 뒤라 나중으로 미루고, 저는 새싹인삼슈페너와 발효커피 아메리카노 두 종류를 시켰습니다. 배달의민족으로 검색하면 배달도 됩니다. 그런데 굳이 배달까지 시켜서 먹을 일이.. 2022. 5. 6. 좌수영로 길 마을 산책 좌수영로 마을을 걷는다는 것은 소중한 행복 즉 소확행이다. 난 종종 차를 타지 않고 걷는다. 때로는 피곤하고 무릎이 아프기는 하지만 걷는다는 것의 즐거움을 알기에 충분히 좋다. 4월 1일, 난 좌수영로를 택해 걸었다. 벚꽃아 작은 아니지만 만발하기 일보 직전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파란 하늘과 새하얀 벚꽃은 보기만 해도 탄성이 절로 나오게 했다. 수영강변을 끼고 돌아가는 수영로는 수영교부터 시작하여 원동 IC까지 이어진다. 난 이 길이 참 좋다. 수년 전 들렀던 엘올리브가 보인다. 수영에서 보기 드문 레스토랑이다.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 이곳에서 점심을 같이했다. 하지만 워낙 이런 음식을 좋아하지 않은 터라 두 번 들어가진 않았다. 하지만 맛은 꽤나 괜찮았다. 분위기도 은근히 고급스럽다. 하기.. 2022. 4. 30. 5월의 꽃 장미와 축제 5월의 꽃 장미와 축제 장미를 빼놓고 5월을 이야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장미는 본디 우리나라 꽃이 아니었지만 잘도 적응하여 반토종이 되었다. 장미처럼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꽃도 흔치 않을 것이다. 장미에도 가시가 있다, 가시에 찔리지 않고 장미를 얻을 수 없다는 등의 속담 뒤에는 아름다움 = 장미라는 공식이 전제된다. 그만큼 장미는 아름다운 꽃이다. 장미 하면 빨간색이지만 최근에야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장미는 다양한 색이 있으면 색에 따른 꽃말도 다르다고 한다. 정리하면 이렇다. 장미 꽃잎 색에 따른 꽃말 붉은 장미 / 열정적인 사랑, 열정, 아름다움 흰색 / 존경, 순결, 매력 주황 / 수줍은, 첫사랑 파랑 / 불가능,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_ 중독, 치명적인 매력 보라 / 영원한 사랑.. 2022. 4. 30. 5월 여행 계획과 철쭉 축제 5월 여행 계획과 철쭉 축제 5월은 뜨거운 봄입니다. 봄이라고 말하기는 덥고, 그렇다고 여름이라고 말하기는 모호한 시간이다. 이제는 실내는 벗어나 실외로 나아가는 시간이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야유회를 가장 많이 나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었으니 많은 여행객이 꽃을 보러 떠나지 않을까 싶다. 5월에 피는 꽃의 종류와 축제 현장도 찾아보자. 5월의 꽃 철쭉과 영산홍 5월이면 단연코 철쭉이다. 산과 들에 피어나는 철쭉은 봄의 기운을 느끼는 살가운 햇살과 더불어 화사함을 선물한다. 철쭉은 진달래 이후 피는 꽃이며 진달래와 닮아 연달래라는 별명이 있다. 합천 황매산 철쭉제 기간: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시작해 5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위치: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철쭉 군락지 일.. 2022. 4. 29. 이팝나무꽃 쌀밥나무꽃 이팝나무 쌀밥 나무 꽃 꽃 모양이 흰쌀밥을 닮았다 하여 쌀밥 나무 꽃으로 불린다. 정식 명칭은 이팝나무와 이팝나무 꽃이다. 경상남도 양산시의 시화이기도 한 이팝나무 꽃은 봄이 되면 소소한 화려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적신다. 어제 부산 시내를 거닐다 이팝나무가 가로수로 있는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랐다. 왜 굳이 이팝나무를 가로수로. 이팝나무는 나무도 꽃도 소소하다. 화려함이란 찾을 수 없다. 단아하고 단정한 느낌을 준다. 물론 떨어질 때는 색이 변질되어 낙화하기에 약간 거리를 어지럽힌다. 하지만 그대지 눈에 띄지 않는다. 이팝 즉 쌀밥 나무는 왜 사람들에게 기묘한 인상을 주는 걸까? 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보릿고개를 알지 못할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통일벼가 생산되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2022. 4. 29. 계절별 꽃의 종류 계절별 꽃의 종류 대한민국 중심으로 계절별 꽃의 종류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꽃이 있기에 모든 꽃을 다 소개할 수는 없습니다. 마을과 도시에서 행사를 중심으로하는 꽃 종류를 우선적으로 정리해 소개합니다. 일반 꽃뿐 아니라 계절별 숲과 다양한 행사 소식도 함께 소개합니다. 글은 비주기적으로 필요에 따라 계속 수정되니 더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담당 행사장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봄꽃 봄은 역시 꽃의 계절입니다. 행사가 있든 없든 봄은 수많은 꽃들이 만발합니다. 진다래꽃을 시작으로 개나리, 벚꽃, 겹벚꽃, 매화 등등 수많은 꽃들이 피어납니다. [3월 봄꽃] 매화 산수유 벚꽃 벚꽃은 봄하면 생각나는 꽃입니다. 매화가 겨울의 끝자락에 핀다면 벚꽃은 봄이 시작될 때 피어납니다. 그래서 봄과 가장 잘 어울.. 2022. 4. 29. 꽃길만 걷자 어느 날 문득 떠나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아니 그냥 떠다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든, 어디를 향하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저는 화려한 관광지보다는 보다는 작은 마을을 산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흔적이 담겨 있는 곳 말입니다. 물론 도시도 사람이 있고, 시골보다 더 많습니다. 하지만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고달픈 현장을 잠깐 벗어나 사람들이 있지만 쉼을 찾고 있는 정겨운 시골 마을을 좋아합니다. 시골 마을을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시골에 오래 살았고 농사를 지어본 사람으로 시골이 가진 장단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의 개인적인 성향은 분주한 도시보다는 시골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시골 마을을 위주로 이곳저곳 다녀온 곳을 담아 내려합.. 2022. 4. 29.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