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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산책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신리

by 꽃길의 청춘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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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新里)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신리는 세 마을로 나뉜다. 동쪽마을은 동신, 서쪽마을은 서신, 남쪽? 마을은 이신이다. 동신과 서신은 행정구역사 나누어졌으나 같이 붙어 있어서 한 마을이나 다름이 없다. 마을 사람이 나고서야 어디서 마을이 갈리는지 알기는 힘들다. 신리 삼거리를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나뉜다. 정확히 어디서 갈리는지는 모른다.

 

동쪽 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동신 모습

 

동신마을, 이곳은 확실히 동신마을이다.

 

 

● 대덕읍 내저마을

● 대덕읍 옹암마을

● 대덕읍 이신마을

 

 

도로 표지판 있는 곳이 동신 마을 입구이다.

 

 

 

신리 삼거리

 

신리 삼거리에서 동쪽으로 가면 대덕읍으로 가고, 동남쪽으로 가면 이산과 내저 옹암 마을로 들어간다. 서쪽으로 가면 강진군 하분마을과 분토로 가는 일이다.

 

신리삼거리

 

 

 

하분마을로 가는 길

 

 

마을 중심의 마을길을 타고 올라갔다. 아마 이 길이 동신과 서신의 갈림길이 아닌가 싶다. 

 

 

한참을 올라가니 마을 뒷산으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어릴 때 뒷산에서 많이 놀았는데 이쪽 마을은 뒷산에서 놀았는지 모르겠다.

 

 

 

마을 뒷산에 보니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큰 그림이 그려진다. 앞에 보이는 길은 내저 옹암으로 가는 국도다. 

 

 

지금은 유치면에 있는 장흥댐에서 상수도가 오지만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물탱크를 만들어 집에 분배를 해야 했다. 서신을 지역이 애매해 물이 나올만한 곳이 없어 항상 애를 먹었다.

 

 

 

 

대부분의 집들이 빈집이다. 이곳도 점점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 젊은 이들은 도시로 가서 내려오지 않고, 어른들은 점점 나이가 들어 요양병원에 가든지 운을 다하여 먼 길을 떠나고 있다. 우리나라 시골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얼마나 바글바글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제 세월이 흘러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

 

 

동네 우물이 있다니 놀랬다.

 

 

여기도 고양이가 산다. 귀엽다.

 

 

서신에는 수백년된 은행나무가 있다. 약 500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서신 마을이 생길 때 보호소 심었다고 한다. 아득한 과거에 말이다. 음력 7월 17일에 제를 드린다고 한다. 은행나무는 서신여자경로당 뒤에 있다.

 

 

 

 

 

서신 마을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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