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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면2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면 마량면은 전라남도 강진군에 속한 면이며, 제주도에서 육지로 올라는 말을 길렀던 목장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마량면에 속한 법정리는 영동리, 상흥리, 원포리, 마량리, 수인리가 있다. 마량에는 고금도 및 도서 지방으로 가는 배가 정박하는 곳이었지만 2007년 마량 고금도 간 연륙교가 완공되면서 여객항구로서의 기능은 완전히 상실했다. 그로 인해 마량은 급속한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  마량면에 속한 법정리영동리 (永東里)상흥리 (上興里)원포리 (垣浦里)마량리 (馬良里)수인리 (修仁里)   까막섬 전설 까막섬에는 우스꽝스러운 전설이 내려온다. 섬은 원래 적도 근처에 있었는데 이곳으로 둥둥 떠서 왔다고 한다. 어느 부인이 다리가 불구인 아들을 업고 부둣가를 산책하다 서쪽에서 섬이 둥둥 떠밀려 오자 '저 섬.. 2024. 5. 16.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하분마을 하분마을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상흥리 하분 마을 상흥리는 상분과 하분으로 나뉜다. 하지만 상분은 분토 마을과 함께 묶여 있다. 하분은 강진군의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다. 하분교를 지나면 장흥군 대덕읍 신리로 넘어간다. 방문일 2016년 11월 24일 하분 마을이 언제부터 마을로 터를 잡았는지 남겨진 기록이 없다. 조선시대 중기부터가 아닌가 생각된다.  집성촌은 아니지만 밀양박씨가 집성촌처럼 세를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향토사학자에 의하면 이곳의 박 씨들은 조선시대 어떤 사건이 일어난 왕의 눈을 피해 이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마을이 생겨났다고 한다.  마을 중앙의 정자나무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하분마을의 정자나무는 500년 정도의 수명을 지난 팽나무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에는 이곳에서 종종 마을의 ..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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