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영구의 동 이름

수영구 동이름 지명 유래

 

부산시 수영구의 동 이름 유래입니다. 수영구의 수영은 현재의 수영동에서 왔으며, 수영동은 수영동 소재의 좌수영성지에서 왔습니다. 현재 좌수영성지에는 수영사적공원이며, 곰솔과 푸조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있으며, 안영복 장군을 모시는 사당과 25의용단들이 있습니다.

 

안영복 장군을 모시는 수강사

 

1. 광안동

 

광안동(廣安洞)은 '넓은 평안함'을 의미합니다. 광안리는 조선시대 동래현에 속해 있었으며, '광(廣)'은 넓다는 의미이고 '안(安)'은 편안함을 의미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한 이 지역은 부산에서 가장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 하나입니다.

 

2. 남천동

 

남천동(南川洞)은 '남쪽의 하천'을 의미합니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에 남천(南川)이라 불리던 하천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하천은 현재도 존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망미동

 

망미동(望美洞)은 '아름다움을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이 지역은 경치가 아름답고 전망이 좋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망(望)'은 바라본다는 의미이고 '미(美)'는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4. 민락동

 

민락동(民樂洞)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사람들이 모여서 즐거움을 나누던 장소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민(民)'은 사람을 의미하고 '락(樂)'은 즐거움을 의미합니다.

 

5. 수영동

 

수영동(水營洞)은 '수군의 주둔지'라는 의미입니다. 조선시대에 경상좌수영이 있던 곳으로, '수(水)'는 물을 의미하고 '영(營)'은 군대의 주둔지를 의미합니다. 이 지역은 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6. 망미동

 

망미동(望美洞)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아름다움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망미동의 이름은 배산(盃山)에서 유래되었으며, 배산은 척산(尺山) 또는 잘미산이라고도 불렸습니다. 망미동은 망산의 '망'과 배미산의 '미' 자를 합성하여 붙여진 지명입니다. 한편, 좌수영성의 북문 밖에 위치하여 이곳에서 임금을 향해 절을 올린다는 의미의 '망미인'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