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읍 행정구역 지명유래

기장군 기장읍 행정구역

기장읍 개요

기장읍은 기장군의 읍으로 기장군청 소재지다. 기장군의 행정적 중심지 지역이며, 기장군의 지명이 발생한 곳이다. 기장군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해운대를 따리 이어지는 관광도로가 있는 곳이다.

 

• 면적 : 39.27(㎢) - 농경지 : 4.89(㎢)
• 행정구역 : 14개 법정리, 47개 행정리, 625개 반
• 공공시설 : 학교-10, 경찰서-1, 경찰지구대-1, 우체국-2, 소방파출소-1
• 인구 52,215명

읍목 

• 은행나무

읍조

• 까치

읍화

• 벚꽃

 

기장읍 법정리

• 교리 내리 당시리 대라리 대변리 동부리 만화리 서부리 석산리 시랑리 신천리 연화리 죽성리 청강리

기장군 행정구역 지도

(이미지출처, 위키백과 기장군, 작성자 장길산)

지명유래

기장

기장이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다만 갑화량곡의 경우 대읍(大邑) 즉 큰마을, 혹은 바닷가 첫 마을이라는 뜻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기장의 경우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형태를 뜻한다고 전해진다. 이를 바탕으로 기장이 예로부터 군사적으로 무척 중요한 요충지 역할을 해왔음을 알 수 있다. 고려 시대 사용된 차성(車城)이라는 명칭 역시 수레, 혹은 첫 번째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기장에는 산성을 비롯해 읍성, 왜성, 수군 진지, 봉수대 등의 군사유적들이 현재까지 남아 있다.(출처, 기장문화원, 지명유래)

 

교리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해서 굘리가 불렀다. 또는 교동이라 했다고 한다. 옛 이름은 '고성리' 로 가장 고을의 중심 읍지였다고 곳이다.

 

내리

마을이 내를 끼고 있다는 의미로 '내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당사리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당사리(堂社里)는 그 지명 유래가 지역의 전통과 관련이 깊습니다. 당사라는 이름은 이곳에 있던 당집(堂祠)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집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신당으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장소였습니다. 이로 인해 '당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당사리는 해안가와 인접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해동용궁사와 같은 유명한 명소들과도 가깝습니다. 또한, 동해선 경전철 오시리아역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등 현대적인 시설들도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지역입니다

대라리

 

대변리

대변리는 조선시대 중기부터 사용된 이름으로, 이 지역에 대동고(大同庫)라는 공물 보관 창고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동고변포(大同庫邊浦)에서 '대변포'로 줄여 불리게 되었고, 결국 '대변리'라는 지명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대변리의 원래 이름은 무지포였으며, 1895년 을미개혁 이후 기장군 읍내면 용암동과 무양동으로 나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변리로 통합되었습니다. '용암동'과 '무양동'의 이름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용암동은 '두무영(頭武營)'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수군들이 머무르던 곳이라는 뜻입니다. 무양동은 '남무영(南武營)'에서 유래하여 남쪽의 무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당부리

 

만화리

 

서부리

 

석산리

석산(石山)은 '돌 석(石)' 자에 '뫼 산(山)' 자로 순 한글 지명은 '돌뫼'이다. 돌뫼의 돌은 '높다[高]'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높은 산이 된다. 석산리는 북동쪽의 연화봉(150m) 기슭에 자리 잡아 높은 곳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지명으로 보인다.(출처, 부산역사문화대전, 석산 마을)

시랑리

조선 영조 9년(1733) 당시 기장현감 권적이 원앙대에 놀러가서 돌벽에 '시랑대'라고 글자를 새긴 데서 유래되었다​​​​.

 

신천리

순흥 안씨일가가 처음 정착하면서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신리' 또는 '신천리'라 불렸다​​​​.

 

연화리

마을 뒷산 연화봉의 모습이 연꽃처럼 생긴 데서 유래되었다. 옛날에는 정식 동리이름이 없었고 '무지포' 등으로 불렸다​​​​.

 

죽성리

'두호동'이라는 명칭에서 유래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죽성리'로 개칭되었다​​.

 

청강리

맑은 시내가 흐르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청강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