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피는 노란색 꽃
6월은 여름의 시작입니다. 봄은 꽃이지만 여름은 뭘까 생각해보면 더위나 휴가 등이 먼저 생각납니다. 그렇다면 여름에 피는 꽃은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에 피는 꽃들 중에서 노란색과 비슷한 색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유럽 좁쌀풀(리시마키아)
- 학명: Lysimachia vulgaris var davurica (Ledeb.) R.Kunth
- 다른이름: 쌀풀, 황련화
- 영명: yellow loosestrife
- 개화시기: 6-8월
유럽 좁쌀풀은 앵초과로 중국과 일본 시베리아, 유럽, 북미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잘 자라는 꽃입니다. 물을 햇빛과 물을 좋아해 습지 근처에서 쉽게 발견됩니다. 쌀풀이란 별명도 있는 데 작은 꽃들이 좁쌀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기 때문이니다. 노란 꼬리풀이란 별명도 있습니다.
노란 장미
장미는 5월의 꽃이기는 하지만 6월에도 여전히 건재합니다. 6월 중순까지 장미는 남아 있습니다.
- 꽃말: 완벽한 사랑, 시기, 질투
금계국
5월 중순쯤에 피기 시작해 7월까지 피는 꽃입니다. 금계국은 전부 노란색과 중앙에 짙은 꽃잎 안쪽에 갈색들이 들어가 있는 종류가 있습니다. 전부 노란색은 큰 금계국이며 갈색이 들어간 꽃은 금계국입니다.
- 큰 금계국(Coreopsis lanceolata)
- 금계국(Coreopsis drummondii)
기린초
돌나물 꽃과 거의 흡사한 여름꽃입니다. 두터운 잎과 별을 닮은 꽃이 아름답습니다.
뱀무
이렇게 아름다운 꽃 이름에 '뱀'이 붙어 있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그런데 뱀딸기꽃과 거의 비슷하고 크기만 약간 큽니다.
- 9월 4일 탄생화
- 꽃말: 만족된 사랑
황금 낮달맞이 꽃
- 꽃말: 기다림
6월에 피는 꽃들과 꽃말
6월에 피는 꽃과 꽃말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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